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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 전자책 독서 눈 피로도 최소화하는 세팅 방법

by !!11!iiiI1 2022. 8. 16.

아이폰으로 책을 보고 있다. 아이패드로 책을 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모바일에 먼저 설치해 보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. 폰이나 태블릿으로 독서할 때 가장 걱정되는게 눈의 피로인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셋팅법이 있어 편하게 책을 볼 수 있었다. 진작 이렇게 설정하고 폰을 볼걸.. 꼭 전자책 볼 때 뿐만 아니라 장시간 폰을 보게될 때 바꿔보면 눈에 좋을 것 같다.


전자책 무료로 보는 법

오늘 알게 된 사실인데.. 내가 자주가는 구립 도서관에서 전자책도 대여가 된다는 것을 알게됐다. 전국의 국공립, 대학교 도서관들이 대형 서점의 앱과 연동이 돼 있어 전자책 보기가 매우 수월하다.
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보고싶은 전자책을 대출신청하고
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하고 거기서 내 도서관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대여한 전자책을 맘껏 볼 수 있다.


전자책 대여 장단점

보통 실물책을 빌리면 한 번에 5권 제한이 있는데 전자책은 한 번에 10권도 빌릴 수 있다. 1인당 대출 권수 제한이 없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.
내가 오늘 빌린 책은 습관의 재발견 / 모닝 루틴 / 마케터의 문장 이다.
요즘 습관을 바꾸는 것과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보고싶던 책인데 다 전자책으로 있어서 매우 반가웠다.
도서관에 가서 빌리려면 집에서 나가야 되는 귀찮음이 있는데 전자책으로 보니까 너무 편하다. 요즘 베스트셀러인 역행자는 내 앞에 대기가 15명이 있다. ㅋㅋㅋ 지금 8월인데 대기예약을 하고보니 내가 볼 수 있는 시기는 12월 말 말이다. 그전에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역행자 책 인가가 너무 많아서 불가능할 것 같다.
대신 작년에 인기있던 책들을 전자책 검색했더니 다 대출이 가능해서 좋다. 약간 인기가 시들해지면 편하게 읽을 수 있는건 좋다.

대출 인원 제한이 있는건 아쉽다

한 가지 아쉬운 건 전자책도 마치 실물 책처럼 하나의 책에 대해 대출 인원 제한이 있다는 것이다.
하나의 전자책에 대해 한 번에 여러사함이 대여를 못하게 되어있다. 말 그대로 전자책인데 어차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거 보고 싶은 사람들 다 그 때 그 때 보면 좋은 거 아닌가. 이 점이 참 아쉽다.



아이폰 눈 피로도 최소화 설정 방법

전자책을 다운 받아 아이폰으로 오늘 한 30분 봤는데 눈이 전혀 안 아프다. 아이패드로 독서하는 법을 찾아보다가 아이폰으로도 똑같이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세팅법을 발견하고 적용한 덕분인 것 같다.

아이폰 밝기 조절 눈 피로도 최소화 세팅 방법


아이폰 눈 피로 최소화 세팅은 매우 간단하다.
밝기 조절하는 화면에서
1) 트루 톤과
2) 나이트 시프트를 키고
3) 밝기를 적당히 낮추면
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면서
아이폰으로 독서를 할 수 있다.

true tone은 주변의 밝기와 색감을 지금 내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조절해 주는 것이고
나이트 시프트는 약간 주황빛 화면으로 변한다.
근데 이 설정을 안 했을 때보다 트루톤과 나이트 시프트를 하고 나니까 확실히 눈이 덜 피로한 게 느껴진다. 약간 어두워지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화면으로 변한다.

아직 30분 정도밖에 안 읽어서 안 아플수도 있는데 한 번에 2~ 3시간 장시간 독서 하는거는 보통 이북 e-book 리더기로 전자책을 읽는 것들을 추천들을 한다.


30분 미만 독서에 최적화된
아이폰 세팅

나는 주로 자기전에 10~20분 독서를 하는 게 목적이어서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전자책을 보려고 한다. 아이패드 지출도 큰데 또 이북 리더기를 사자니.. 뭔가 아이패드로 다 해결해버리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.

그래도 독서할 때 한 번에 보통 20분 미만으로 하기에 괜찮은거지 오래 보고 싶으면 이북 e-book 이 필요할 수도 있다.
아직 이 상태로 더 읽어 봐야 알겠지만 나는 이정도만으로도 이북 리더기 따로 구매하지 않고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전자책 독서를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. (내가 한 번에 독서하는 시간이 20분을 잘 못 넘기므로..ㅋㅋ) 또 다른또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발견하면 블로그에 소개 하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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